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츠나(파이어 엠블렘 시리즈) (문단 편집) == 지원회화 및 결혼 == 부대에서 제일 함정에 잘 걸린다. 걷기만 해도 토끼 잡는 그물에 걸리고, 사슴덫에 걸리며, 물 마시러 나갔다가 어망에 빠지는데다 심지어는 자다가도 새 잡는 바구니에 걸려드는 함정 매니아. 함정이 마치 침낭처럼 아늑하게 느껴진다고 한다. 부유한 귀족 집안의 딸로 태어나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그 때문에 삶에서 도통 자극적인 요소를 찾을 수 없었고, 그래서 지루해 죽어가던 세츠나를 구한 게 바로 함정이었다. 함정에 걸려있을 때는 매우 만족스럽다고. 게다가 항상 정신줄을 놓고 다니거나, 딴짓을 하거나, 자잘한 실수를 반복하기 때문에, 평소에는 [[히노카]]가 몸소 세츠나의 수발을 들어주고 있다. 이 때문에 히노카가 남국에 놀러가느라 자리를 비우는 낙원쟁탈전에서는 [[아자마]]가 히노카 대신 세츠나를 돌보게 된다. 세츠나를 감당하지 못해 두 손 두 발 다 든 아자마의 절규가 압권. 남에게 면전에서 욕을 들어도 알아서 칭찬으로 받아들인다. 덕분에 독설가에 남 괴롭히기 좋아하는 아자마와 닐스조차 세츠나를 괴롭히는 걸 포기해버린다. 닐스에게 너 같은 멘탈이면 살기 편하겠다는 진실한 칭찬을 들은 몇 안 되는 걸물이다. 다만 본인이 남들에게 폐가 된다는 걸 인식하는 상황에서는 보기 드물게 기가 죽기도 한다. [[닐스(파이어 엠블렘 if)|닐스]]와의 S랭크 지원회화에서는 만약 왕족을 더 이상 섬기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"음... '''우리 집은 돈 많으니까 괜찮아!'''"라고 대답해 본의 아니게 닐스에게 굴욕을 선사한다. [[셀레나(파이어 엠블렘 시리즈)|셀레나]]와의 지원회화를 보면 외상값을 잔뜩 달고 나서 히노카가 갚는 것을 알 수 있다. 셀레나가 갈구지만 갈구는 게 고맙다고 계속 따라 붙는다. 이렇긴 하지만 주군인 히노카에게는 나름대로 충성을 다 하고 있다. 하루종일 멍하니 어딜 돌아다니거나 함정에 걸려있는 게 일이지만 히노카가 위험에 빠지면 진지하게 활을 당긴다. 궁술 실력만큼은 군 내에서도 일류로 인정받는다. 죽을 때도 자신보다 더 유능한 부하를 찾으라고 하며 숨을 거둔다. [[펠리시아(파이어 엠블렘 시리즈)|펠리시아]]와 자웅을 겨루는 [[와갤요리]] 제조사다. 세츠나와 아자마의 지원회화 대부분은 극약식품을 조제하는 세츠나와 지옥에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는 아자마의 이야기. 실제로 주방에 세츠나가 떴다면 그 날 요리는 먹을 생각 하지 말자. 높은 확률로 앞에 '살인'이 붙는다. 다만 선천적인 요리치는 아니고 어떻게 하면 요리를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양념을 쓸데없이 이것저것 넣다 보니 맛이 이상해지는 것으로, 정석적인 방법으로 요리를 하면 괜찮은 요리가 되는 모양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